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이 담긴 화보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SHINee가 마지막 멤버 Key의 화보를 13일 공개했다.

SHINee 다섯 멤버 중 이번 화보를 통해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 Key는 지난 활동시 금발이었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 보라빛 컬러 브릿지와 언밸런스 컷으로 독특하게 스타일링 해 세련미를 더했다.

더불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조한 눈매는 화려한 오브제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의상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끈다.

또한 19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2009, Year Of Us’에는 멤버 Key와 민호가 서로 랩을 받아치는 배틀 형식이 인상적인 랩 배틀곡 ‘Get Down’도 수록됐으며, 특히 이 곡에는 그룹 f(x)의 멤버 루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현을 시작으로 태민, 온유, 민호, Key까지 다섯 멤버의 새로운 이미지를 모두 공개한 SHINee는 타이틀곡 ‘Ring Ding Dong(링딩동)’의 무대를 1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