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가수 솔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낸시랭과 솔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낸시랭에게 "뭐하는 사람인 줄 모르겠다. 근데 방송에는 자주 나오더라"라는가 하면 "너무 이상하다"라는 언행을 펼쳐 '막말논란'을 야기 시켰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낸시랭은 오히려 솔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녹화 이후 낸새링은 "사실 솔비에게 고마웠다"라며 "사실 많은 분들이 나에 대해 좋지 않게 이야기 할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오히려 다들 나를 옹호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적은 생전 처음이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낸시랭의 솔직한 입담은 13일 '강심장' 2회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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