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희아가 5살 연하의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송희아는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신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신씨는 연기자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씨의 학교 후배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커플은 몇 년 전 미국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1월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송희아는 1997년 SBS 톱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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