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얼짱' 연기자 송중기…"어린시절도 깜찍하네"
'성대얼짱' 출신 탤런트 송중기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의 어린시절 사진은 소속사 sidusHQ의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의 신생아 모습부터 돌잔치,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앳된 모습이 포함돼있다.

특히 커다랗고 동그란 눈과 흰 피부의 어린시절 송중근의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송중기는 어린시절에 대해 "위에 형이 한 명 있고 제가 둘째인데, 부모님은 둘째로 딸을 원하혔다"라며 "어릴땐 저를 딸처럼 예쁘게 꾸미셨다. 그래서인지 어릴 때는 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아이였던 것 같다.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며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과 '트리플'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이외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 '오감도', '이태원 살인사건'등과 테이의 뮤직비디오 '독설'등에 출연해왔다. 송중기는 현재 KBS 2TV '뮤직뱅크'MC로 활약중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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