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3살 연상인 변호사 정모씨와 11월 결혼한다.

5일 한 매체는 "지난 6월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온 두사람은 11월 방배동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측근의 말에 의하면 남편될 정모씨는 180cm 키에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사법 연수생 38기를 거쳐, 현재 국내 굴지의 로펌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최현정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2004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2006년부터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예능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그레이스 최'라는 닉네임을 얻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