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배용준이 지난달 입원했을 때 신종플루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3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한국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배용준은 "심할 때 열이 40도까지 올라갔다"며 "일본 행사까지 앞둔 상태라 입국할 때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을 많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 패혈증으로 결과가 나와서 입국 등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1년간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하면서 과로를 해 지난 달 17-21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도쿄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