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던 김명민의 90평대 집에 이어 아직 신혼인 배우 한채영의 고급 빌라도 29일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몇달전 한채영이 고급 빌라를 수십억원에 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된 강남구 청담동의 카일룸3차 집은 158평 초호화 주택이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최고급 내장재는 말할 것도 없고 전망 또한 환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관까지 공용시설로 갖춰져 있을 정도.

이처럼 연예인들이 주거목적으로 구입하는 고가 주택의 사례가 소개되면서 연예인들의 재테크 노하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아중이 17억 2천만원에 구입한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는 최근 수억원이 상승했다.

16부작짜리 미니시리즈를 찍어야 벌 수 있는 시세차익을 단숨에 얻은 셈.

SBS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송은이 또한 골드미스의 부동산투자 성공 사례로 통한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을 적시에 사고팔아 차익을 남기는 고수가 됐다.

결혼전 삼성동 P 주상복합에 거주했던 한채영은 최근 영화 '걸프렌즈'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을 앞두고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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