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개월차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동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오정태는 25일 방송되는 '자기야'에서 "아내가 뽀뽀 공격을 해서 정신을 못차리게 한다"며 신혼재미를 공개했다.

특히 극지성 피부인 오정태는 "아내가 내 얼굴에서 포테이토 칩 냄새가 난다며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 의아한 표정을 짓게 했다.

아내 백아영 씨는 "팔자주름 있는 부위에서 고소한 기름 냄새가 난다"며 "남편이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오정태는 "아내가 동물을 좋아하는데 날 가끔씩 동물로 생각해서 귀여워하는 것 같다"며 스스로도 미심쩍어 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