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우리 밀 알리기' 홍보대사에 위촉된다.

22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선은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주최 '국산 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정(MOU)'에서 '우리 밀 알리기' 홍보대사가 된다.

유선은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하는 소중한 것들이 많다.

농부가 흘리는 소중한 땀 한 방울 역시 그 중의 하나"라며 "값싼 중국산 곡물의 수입 탓에 외면당하는 우리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은 현재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복실이' 역으로 인기를 끌며, 최근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에 캐스팅됐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