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메간폭스가 더이상 섹스신을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메간폭스는 최근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 2009 : 죽여줘!제니퍼)에서 수위높은 섹스신을 촬영한 바 있다.

메간폭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으로 내가 스크린에서 벗는 장면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정사 장면이 이번이(제니퍼의 육체) 마지막이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메간폭스는 "내가 섹스를 하는 모습이 마치 교미하는 하마처럼 보이기 때문에 다시는 섹스를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메간폭스는 이번 영화 촬영 중 파파라치로부터 상반신 누드 사진을 도촬당하기도 했다.

또 최근 이 사진들이 유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사진에는 수영복 하의만 입고 있는 폭스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폭스는 노출사진에 대해 "내 사적인 생활이 지켜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더선' 등 외신들은 9일 메간폭스의 선언을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