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대모' 이성미가 영구 귀국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 추석특집 '2009 동안선발대회'로 국내 복귀 신고식을 한다.

작은 얼굴과 이목구비로 개그우먼계에 원조 동안으로 꼽히는 그녀가 '대한민국 최강 동안(童顔)'을 꼽는 대회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인 것.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절친했던 MC 박미선, 양희은과 의기투합, 그동안 궁금했던 그녀의 근황을 모두 들을 수 있는 반가운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동안선발대회'는 매년 전국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내로라하는 초절정 동안 남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양희은, 김태원, MC몽, 슈퍼주니어, 서인영, 닉쿤 등 다양한 연령대의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20여명과 주인공들을 객관적으로 심사해줄 성형외과 전문의, 항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슈퍼 심사위원까지 엄선된 심사위원이 동안15팀을 평가한다.

추석특집 '2009 동안선발대회'는 이휘재, 박미선의 진행으로 10월 2일 오후 6시 20분부터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