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유덕화가 최근 비밀 결혼한 사실이 전해져 아시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미 결혼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중화권 언론들은 유덕화가 배우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 주리첸과 지난 해 6월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의 결혼설들을 뒤로하고 유덕화 본인은 직접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유덕화가 과거 연인이었던 유가흔(위커신)과도 결혼한 사실이 밝혀져 중혼 논란에 휩싸인 것.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85년 12월 31일 결혼했다. 특히 유덕화는 지난 1일 유가흔과의 결혼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법률상 중혼은 7년 이하의 징역이라는 처벌 규정이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유덕화가 이중결혼으로 처벌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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