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스타 별별랭킹'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 연예인 15명을 공개했다.

15위에는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하며 화제를 일으켰지만 3년만에 이혼한 연기자 채림이, 14위는 지난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했다 8년만에 이혼한 유혜정이 랭크됐다.

13위에는 배우 이미영이 올랐다. 이미영은 前남편인 가수 전영록과의 사이에 딸 전보람(그룹 티아라의 멤버)을 두고 있다. 12위에는 배우 채정안, 11위에는 배종옥이 올랐다.

10위는 탤런트 김혜선이, 9위는 2006년 그룹 '지누션'의 멤버 지누와 결혼했으나 2년만에 이혼하고 사업가로 성공한 배우 김준희가 랭크됐다.

8위에는 배우 신은경이, 7위에는 이미숙이 올랐다. 6위는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다가 5년만에 이혼한 이미연이 차지했다.

5위는 지난 1999년 모 그룹 2세와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이혼한 방송인 한성주가, 4위는 배우 황신혜가 차지했다.

3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2위는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한 배우 이혜영이 차지했다. 1위는 '미실' 고현정이 차지했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모 그룹 2세와 결혼했으나 8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5년 드라마 '봄날'로 재기에 성공한 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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