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아시아 팝 댄스 그룹 f(x)[에프엑스]가 네 번째 멤버 루나(Luna)를 공개했다.

루나는 지난 2006년부터 약 3년간 댄스, 보컬, 외국어 등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온 멤버.

특히, 만 16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출중한 댄스 실력도 갖추고 있어,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기대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26일부터 S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별 화보컷을 공개하고 있는 f(x)는 설리, 엠버, 크리스탈, 루나에 이어 빅토리아만을 남겨두고 있어 네티즌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f(x)는 오는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