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방송예정인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이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 총출동한다.

‘아이리스’는 오는 3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깜짝 이벤트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배우들과 시민이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전세계적 위상을 얻어가고 있는 한류문화를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규태 감독, 양윤호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 김영철, 유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헝가리, 한국을 오가며 촬영중인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특히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출연배우들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리스’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으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최승현)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의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