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아와 길은 지난해 KBS2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아와 길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더 쉽게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박정아는 길의 듬직하면서도 자상한 마음에 반했고, 길은 할머니를 모시며 어머니 병간호를 하는 박정아의 예쁜 마음에 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8월말께 정규 6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리쌍 역시 비슷한 시기에 6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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