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CF속에서 입고 나온 원피스가 헐값(?)에 팔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원피스는 OZ의 광고 모델 이연희가 ‘OZ 내주위엔?’ 광고에서 입고 옷이다.

츠모리치사토 제품으로 봉긋한 벌룬 소매에 알록달록한 체크 패턴이 깜찍함을 더하는 이옷의 정가는 120만원.

이연희 드레스가 얼마 전 실제 가격의 1/5 수준인 263,540원에 팔렸다.

원래도 상당의 고가 제품인데다, 심지어 이연희가 입은 원피스이기에 프리미엄이 붙어도 마땅한 이 원피스를 1/5 가격에 구입한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 해답은 OZ Generation 마이크로사이트(www.ozgeneratio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실직가정 대학생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경매 행사 OZ Love Auction을 진행하고 있다. OZ Generation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OZ Love Auction에 참여할 수 있다.

OZ Love Auction에는 OZ Generation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이연희, 김범, 김기범, 유승호, 최아라, 김민지가 착용했던 의상들이 경매 물품으로 제공된다.



OZ Love Auction은 첫 경매였던 이연희의 원피스를 통해 첫 기부금을 적립했다. 그리고 현재는 지난달 29일부터 유승호의 ‘하늘색 얼룩자켓’ 경매가 진행 중이다.

경매는 얼룩자켓 원가의 10%인 65,000원에서부터 원가인 650,000원 사이에서 진행되며 8월 1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12일부터는 김범의 ‘하늘색 고슴도치남방’과 김기범의 ‘베이지 면바지’ 경매가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아라의 빨간색 가디건, 이연희의 보라색 집업 후드, 김기범의 파란 점퍼, 김범의 초록색 반팔티 등 OZ 광고에 등장했던 다양한 소품들이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경매에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