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총 27차례 방송

KBS는 미디어 관련법의 내용을 알리는 공익 광고 '미디어 코리아'를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1TV와 2TV를 통해 총 27차례 방송한다고 말했다.

1TV에서는 27일 '뉴스 9' 직후 첫 광고가 나가며 내달 2일까지 총 12차례 방송된다.

2TV에서는 이날 오후 9시55분을 시작으로 총 15차례 방송된다.

KBS는 "미디어 관련법을 둘러싼 논란이 있지만, 그동안 한미 FTA와 신행정수도 등의 내용을 알리는 공익 광고를 방송한 것처럼 이번에도 사회적 공익 차원에서 광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디어 코리아'는 총 40초 분량이며, 전체 광고 집행비는 2억 5천50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