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고은아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로 떠올랐다.

영화 '10억'에서 강남 텐프로 출신 연기 지망생으로 출연하는 고은아는 22일 비키니 스틸컷을 공개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새침한 표정으로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고은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은아가 맡은 '이보영'역은 예쁘게 보여서 어떻게든 떠보려고 서바이벌에 도전했지만 마음 속엔 연기자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

조민호 감독은 "고은아는 신세대 여배우와 달리 집중력이 대단한 천상배우다."며 "기센 선배 배우들 틈에서 절대 기죽지 않고 넘치는 끼를 당당히 발휘했다."고 전했다.

영화 '10억'은 서(西)호주 대자연을 무대로 마지막 한 명이 살아 남아야만 끝나는 서바이벌 게임쇼를 소재로 하고 있다.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10억'은 8월6일 개봉한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 2009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