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리(SORI)가 디지털 싱글앨범 'BoyBoy'를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갖는다.

'BoyBoy'는 70,80세대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하우스풍의 리듬라인이 적절히 믹스돼 모든 연령층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레트로한 복고 하우스 음악이다.

소리(SORI)의 소속사 JSprime은 "복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전직 나이트 DJ출신의 작곡가를 섭외했으며, 작곡가 섭외 후에도 작곡가와 함께 70, 80년대의 수많은 영상과 노래를 보고 들으며 "복고"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첫 무대에 대해 각오를 밝힌 소리(SORI)는 "데뷔곡 '입술이정말'이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아 너무 빨리 활동을 접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심의를 모두 통과해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SORI)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전격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