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높은 시청률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 마지막회 시청률이 2.2%로 동시간대 케이블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타깃시청률에서도 20~40대 여성에서 1위, 20~30대 남성에서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시즌5에서 늘어난 남성 시청자들이 뒷심을 발휘한 것.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는 경제 위기, 취업 전쟁 등 실제 사회 이슈들이 공감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삼각관계, 사랑, 우정 등 우리 일상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올 가을 10월 시즌6으로 새롭게 찾아올 예정이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