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 참석한 배우 전세홍이 주목받고 있다.

다름아닌 그의 파격적인 의상때문이다.

전세홍은 이날 속이 비치는 붉은빛의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03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서울대표와 한국대표선발대회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는 그는 육감적인 몸매를 한껏 뽑냈다.

전세홍은 영화 '실종'을 비롯해 '첫사랑', '아기와 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사랑, 환상, 모험' 이란 주제로 열려 국내외 210여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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