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강소라가 '글로리아댄스'로 제 2의 전지현에 도전한다.

강소라는 6일 강남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글로리아' 음악에 맞추어 즉흥 댄스와 과감한 패션으로 현장 스탭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글로리아'는 16일 발매하는 랩발라드 가수 PK헤만의 싱글앨범 '클럽PK헤만'의 타이틀곡이다. PK헤만은 '에버그린','못잊어','내 심장이 뛰어요' 등의 곡으로 온라인에서 사랑받고 있다.

강소라는 PK헤만의 신곡 '글로리아' 뮤직비디오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하며 김옥빈의 '작살댄스'와도 비교할 만한 섹시한 춤 실력을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박병환 감독은 "강소라는 감독이 요구하는 연기에 대한 이해력과 순발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며 앞으로 차세대 섹시 여배우로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배우 강소라는 8월 중순 개봉되는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함께 김소은을 대신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