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미스코리아' 진에 미스서울 진 김주리(21.볼쇼이 발레학교)가 선발됐다.

김주리는 영어와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팔방미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선(善)은 2명으로 서은미(21. 영남대 한국회화과)와 차예린(22.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미(美)는 이슬기(20. 동덕여대 모델과)와 유수정(21. 목원대 영어영문학과), 그리고 '미 네추럴 F&P'에 박예주(22. 파슨스 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과), '미 한국일보'에 최지희(22. 동덕여대 모델과)가 뽑혔다.

김주리 미니홈피에는 선발을 축하하는 지인들과 네티즌의 방문이 쇄도했다.

그녀의 팔등신 '마네킹몸매'는 단연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배우 김태희와 닮은 사진에는 '너무 예쁘다' '김태희와 똑같이 생겼다'는 평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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