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티아라(T-ara)가 데뷔 콘셉트 공개를 하루 앞두고 청순한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 차게 준비해 온 6인조 여성그룹으로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으로 구성됐다.

지난 3일 확정 멤버공개와 함께 금발 웨이브 가발을 착용한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티아라는 6일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을 강조한 이미지를 공개, 각자 매력을 발산했다. 호장기 없는 얼굴과 일상속 자연스러움은 티아라의 데뷔 콘셉트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티아라는 7일 데뷔 콘셉트가 담긴 공식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아라 소속사측은 "티아라는 6일 공개된 이미지와는 달리 강렬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7월 중 데뷔곡을 공개, 8월부터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