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타다큐 '별을 보다'를 통해 8집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던 국내 최고의 힙합가수 타이거JK(본명 서정권)가 이번에는 아들 조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발표된 타이거JK의8집 앨범 재킷에 수록된 이 사진은 부자지간의 다정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거JK는 가수 윤미래와의 사이에 얻은 서조단이 태어날 당시 울음소리와 평소의 웃음소리를 녹음해 수록곡에 담기도 했다. 아들 조단이 아빠의 노래에 참여하며 세계 최연소 피처링 가수가 된 것.

한편, 타이거JK의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힙합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됐다”, “젊은이들 문화를 더 이해하게 됐다”, 오랜만에 따뜻한 방송을 봤다”며 호평했다.

오는 3일 밤 10시 방송될 '별을 보다' 2부에서는 타이거JK가 동료들인 무브먼트 식구들과 한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는 모습은 물론 윤도현을 비롯한 지인들과의 타이틀곡 작업 장면들이 공개된다.

또 아내 윤미래와 아들 조단과 함께 한 즐거운 사진촬영 모습을 비롯, 아내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