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41)이 30일 오전에 첫 딸을 출산했다.

이승연 측은 "이승연이 30일 오전 8시 2.89kg의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았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SBS 라디오 파워FM '이승연의 씨네타운'의 진행자로 활약, 출산을 위해 지난달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이승연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2년 열애를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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