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올림픽 준비로 캐나다에서 머물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연아 선수는 지난 15일 삼성전자 하우젠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아의 셀프 인터뷰'라는 제목의 1분 동영상으로 얼굴을 비췄다.

운동복 차림의 김 선수는 임시로 훈련 중인 컬리장을 소개하며 "곧 피겨 전용 링크장이 오픈하는데 그 때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또 훈련 중간 휴식을 취하는 크리켓 운동장을 소개하는 등 캐나다 현지 생활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출연을 위해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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