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네버엔딩스토리' 이후에 '보낼 수 없는 너'를 열창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드라마 '내조의여왕' 중년꽃미남 3인방인 윤상현, 오지호, 최철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로 인기몰이한 윤상현이 '네버엔딩 스토리'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더 원의 '보낼 수 없는 너'를 열창해 뛰어난 가창력을 또 한번 과시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오지호는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으며 최철호는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러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보낼 수 없는 너'를 열창한 윤상현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앵콜송으로 '네버엔딩 스토리'를 불러 팬들에게 보답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노래 부르기에 앞서 "('내조의 여왕'이 시작되기 전에) 점쟁이가 드라마에서 노래를 하게 되고 대박이 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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