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밴드 SHINe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로미오’가 음반 판매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SHINee의 데뷔 1주년인 지난 25일 전격 발매된 SHINee 미니앨범 2집 ‘로미오’는 발매 하루 만에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음반차트에서 실시간차트는 물론 일간차트(5월 26일자)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한터차트는 주간차트까지 모두 석권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 타이틀곡 ‘줄리엣’ 역시 각종 음악사이트의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뮤직비디오도 지난 22일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SHINee가 아직 방송을 통해 컴백무대를 공개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은 물론 음반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SHINee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SHINee 미니앨범 2집 ‘로미오’에는 타이틀곡 ‘줄리엣’을 비롯해 SHINee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