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나인뮤지스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대전 옥계초등학교 배재국군의 국토종단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파주 문산여고에서 임진각까지 동행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같이 했다.

'나인뮤지스'는 고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예술과 관련한 9명의 여신들을 일컫는 말로써, 가수, 연기자, 모델,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할 프로젝트그룹.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치열한 멤버 선발 과정이 공개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추성훈과 나인뮤지스들의 만남은 13일 오후 6시 엠넷 ‘제국의 아이들’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 뉴스 조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