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남성듀오 '더블루'로 가요계에 컴백한 손지창과 김민종이 소녀시대 수영, 티파니와 친분을 과시했다

손지창과 김민종은 12일 방송되는 KBS2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종은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 중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은 소녀시대 수영"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문자도 자주 주고 받는다"고 밝혀 주위의 질투를 받았다.

손지창은 "수영과 티파니가 이번 음반에 피처링을 해 줬다"며 "삼촌과 조카 사이로 지내기로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의 친분을 증명하듯 12일 온라인에는 손지창, 김민종, 수영, 티파니가 함께 '너만을 느끼며'를 부르는 UCC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