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밴드 SHINee(샤이니)가 오는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로미오’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SHINee는 지난해 5월 데뷔, 첫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누난 너무 예뻐’, 정규 1집 수록곡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주목을 받은 신예.

이번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 ’로미오’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SHINee World’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음반으로, SHINee만의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수록해 또 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SHINee가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타이틀답게 음악은 물론 춤과 패션도 크게 히트시키며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 받은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 줄 SHINee의 퍼포먼스와 패션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HINee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긴장도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