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 5인조 그룹 달래음악단의 리더 한옥정이 드라마 OST로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한옥정은 SBS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OST '흔들어'를 불렀다. '흔들어'는 한번만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로 구성됐다.

한옥정은 그간 고수해오던 북한 창법 대신 우리나라 트로트 창법으로 '흔들어'를 불러 이목을 끌고 있다.

'흔들어'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삽입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