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AJ가 본업인 가수이외에도 연기자로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AJ는 “사실 연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라면서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후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AJ는 “현재 연기 레슨 또한 받고 있는데 역시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비 선배의 ‘풀하우스’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만약 ‘풀하우스’ 2탄이 제작된다면 정말, 꼭 출연해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AJ는 “음악을 하면서 작사, 작곡에도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면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직접 작업한 곡들을 내 앨범에 수록해 팬들에게 들려주면 기쁨이 2배, 3배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은 먼 이야기이지만 너무 설레고 흥분된다”라고 뮤지션으로서의 욕심 또한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2일 프로젝트 앨범 ‘퍼스트 에피소드 어 뉴 히어로’(First Episode a New Hero)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AJ는 첫 모습을 공개함과 동시에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