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워도 다시한번'과 SBS TV '카인과 아벨'이 똑같이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3일 나란히 종영했다.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월4일 시작한 '미워도 다시한번'은 마지막 24회까지 평균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2월11일 방영한 3회로 20.4%였다.

또 지난 2월18일 첫선을 보인 '카인과 아벨'은 마지막 20회까지 평균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4월16일의 16.6%였다.

한편 이날 MBC TV '신데렐라맨'의 시청률은 7.1%로 나타났다.

'미워도 다시한번'의 후속으로는 '그저 바라보다가'가, '카인과 아벨'의 후속으로는 '시티홀'이 29일부터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