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2PM의 새 싱글 '2:00 PM 타임 포 체인지(2:00 PM Time for change)'의 반응이 뜨겁다.

2PM의 싱글은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특히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은 공개되자마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어게인 앤 어게인'은 베이스 리듬 위에 일렉트로닉 신스(Electronic synth) 악기를 통한 몽환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완성한 곡이다. 2PM 멤버들은 이 곡을 통해 춤과 노래, 보디빌딩,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PM의 뮤직비디오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음악이 감각정인 영상으로 담겨 있다. 한층 성숙한 멤버들의 모습과 연기는 팬들에게 기대이상이라는 평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PM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음 주 컴백을 앞두고 기대와 긴장 속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PM은 23일 케이블채널 Mnet 'M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활동에 나선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