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슈퍼주니어 지하철’이 등장,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17일 대만 현지에서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3집 앨범 ‘쏘리쏘리(SORRY, SORRY)’를 기념해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홍보 이벤트로, 17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운행되는 지하철 중 51대 내부에 슈퍼주니어 포스터가 부착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철 1대는 전 칸이 모두 슈퍼주니어 포스터로 꾸며진 ‘슈퍼주니어 지하철’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아시아 슈퍼스타로 부상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지하철’에서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슈퍼주니어와 사진찍기’ 이벤트도 함께 열릴 계획.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도 슈퍼주니어 3집 앨범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3집 앨범과 이번 포스터 이벤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SORRY, SORR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