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필립(본명 최필순.29)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전진과 함께 그룹 활동했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최필립은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 3인조 댄스그룹 '주니어 리퍼블릭'으로 활동했지만 곧 망했다"고 전했다.

곧이어 최필립은 그룹 활동할 당시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속에 그룹 신화의 전진이 멤버 중 한명으로 속해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놀라는 출연진들의 모습에 최필립은 "전진이 신화활동 전에 함께 그룹 활동을 했었는데 탈퇴했다"고 설명하자 MC 들은 "망할 것을 알고 나간 전진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헀다.

최필립은 이날 방송에서 성균관대 무용과 시절 캠퍼스에서 F5로 불렸던 친구 중 1명을 데리고 나왔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해 MBC '소울메이트', SBS '스타의 연인'등에 출연해왔다.

방송은 11일 오후 5시 15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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