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약혼녀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연기자 이민정이 가수 지아(Zia)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정과 지아(Zia)와의 인연은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 여배우로 출연하면서부터다.

이민정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전부터 지아(Zia)의 데뷔 앨범 “'VOICE OF HEAVEN' 때 부터 팬이었다"며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 뮤직비디오의 촬영 제의가 들어 왔을 때에도 아무런 제안 없이 흔퀘히 승낙했다"라고 지아의 열혈팬임을 내비쳤다. 그 인연으로 이번 지아의 미니앨범 '오케스트라'까지 이어져 앨범 발매전임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 것.

지아(Zia)는 "이민정 언니의 든든한 지원 사격으로 많음 힘을 얻을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일 미니앨범 '오케스트라' 발매를 한 지아(Zia)는 싸이월드 배경음악 1위를 하는 등 수록곡 6곡 중 5곡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