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배우 전세홍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으로 눈과 다리를 꼽았다.

최근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전세홍은 자신의 장점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긴 다리가 가장 자신 있다”라고 밝혔다.

전세홍은 키 170cm의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47kg의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 특히 미인 대회 출신다운 굴곡없는 S라인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은 그녀의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세홍은 “안티가 100만 명은 늘겠다”라면서 “사실 눈이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다. 아빠 눈을 닮았는데 진하지도 않으면서도 또렷한 쌍꺼풀이 집안의 내력이자 가장 마음에 드는 신체 부분이기도 하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전세홍은 미모의 여대생 역으로 스크린에 복귀,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세홍은 영화 ‘실종’에서 빼어난 외모로 배우를 꿈꾸는 여대생 ‘현아’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 문성근, 추자현과 함께 극을 이끄는 흡입력을 과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