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K.will)의 미니앨범 ‘눈물이 뚝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은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컬이 매력으로, 소녀시대 유리가 노래를 듣고 처음으로 울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난 30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한 뮤비 티저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총 클릭수 5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예감케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통 인기 동영상 클릭이 10만 정도인데 ‘눈물이 뚝뚝 티저 동영상은 5배에 이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례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31일 공개된 소녀시대 ‘티파니’와 듀엣을 한 ‘소녀 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듀오의 피쳐링곡 ‘1초에 한방울’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눈물이 뚝뚝’ 2차 티저와 뮤직비디오 풀버젼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