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심장이 없어'로 인기몰이 중인 에이트가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에이트는 1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심장이 없어' 첫 공중파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타이틀 곡 ‘심장이 없어’는 발매 3일 만에 싸이월드 일간 챠트 2위를 비롯해 엠넷챠트 7위, KTF 도시락챠트 6위, 소리바다 챠트 6위에 오르는 등 인기예감을 하고 있다.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타이틀 곡이 ‘심장이 없어’로 결정된 순간부터 무대연습을 시작했다. 실전에 못지 않은 긴장감 속에서 수십 차례 모의 촬영을 가지며 퍼포먼스를 다듬었다. 의상은 물론 헤어, 메이크업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발매하자마자 반응이 좋아서 더 긴장된다”며 첫 방송 각오를 밝혔다.

에이트의 첫 무대는 ‘심장이 없어’의 고급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를 최대한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특히 정장풍 의상, 세련된 헤어, 메이크업과 심플한 무대 등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공략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