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호-이윤성 부부가 박미선-이봉원, 노사연-이무송이 진행하는 KBS 드라마 채널의 '하하 호호 부부유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탤런트 이윤성은 "우연히 합석한 자리에서 치과의사인 홍지호의 명함을 받았고, 진료비를 할인해 준다기에 어머님을 모시고 치과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지호는 "치과를 핑계로 접근한 것이다"라며 "장모님 혼자 오셔도 되는데 치료기간 동안 항상 같이 오더라. 대기실에서 어떤 물밑작업이 있었을지 모르는 일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지호-이윤성 부부는 이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하희라-최수종, 션-정혜영 부부보다 더 진한 애정을 과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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