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동안 무한반복해서 들을 정도 였다"

혼성그룹 에이트의 3집 타이틀곡 '심장이 없어'의 뮤직비디오에 소희가 출연하게 된 배경에 박진영의 힘이 컸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심장이 없어'를 들은 박진영은 24시간동안 무한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매료돼 소속가수인 원더걸스의 소희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추천했다. 박진영 뿐만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에서 뱀파이어 소녀 역을 맡은 소희는 인간소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한편 소희의 지원사격에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트는 13일 KBS2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