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의 단짝 친구 ‘추가을’ 역의 김소은이 상큼 발랄한 고교생을 선보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21살인 김소은은 극중 19살 고등학생 캐릭터를 위해 최대한 수수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핑크’가 어우러진 걸리쉬룩을 주로 선보이며 그녀만의 ‘美’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하얀 피부는 아니지만 맑은 피부톤에 맞게 빨강과 노랑 등 원색의 의상을 착용해 밝은 캐릭터에 더욱 힘을 실고 있다.

김소은의 코디는 “21살인 김소은이 극중 19살로 출연하는 만큼, 세련된 의상보다는 밝고 화사한 옷으로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원색 계열과 핑크 위주의 색상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액세서리 또한 크고 화려한 것보다는 귓불에 부착되는 작고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것을 주로 사용한다”고 귀띔했다.

헤어스타일의 경우에도 초반에 굵은 웨이브를 선보인 바 있지만, 학생 신분에 맞게 청순미를 강조한 생머리로 김소은의 밝고 깜찍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머리띠 등 아이템으로 여성미를 더욱 발산하고 있는 것.

한경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원작에서 ‘유키’로 등장하는 역할인데, 재미있고 유쾌한 그리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여고생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밝은 이미지의 ‘추가을’ 역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핑크 위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고, 나 또한 개인적으로 핑크를 좋아하기도 한다”며 ‘핑크 애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이소은이 착용하는 퍼프 소매, 핑크 소재의 의상을 비롯해 헤어스타일, 귀고리, 헤어 밴드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패션니스타로서도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극중 다정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고, 특히 ‘추가을’ 역에 캐스팅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사랑에 너무 감사드릴 따름이다”라고 행복한 ‘추가을’의 모습을 엿보였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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