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이상형으로 김민종을 꼽았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녹화장에서 "내 이상형은 김민종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의 깜짝 발언에 진재영은 "예전에 김민종과 함께 영화를 찍으며 친분이 있다"며 즉석해서 김민종과 연결을 시도했다.

갑작스러운 진재영의 제안에 장윤정은 수줍어 하면서 "부담스러워 하실 수 있으니 전화는 말고 문자만 해보자"고 기대감을 비췄다.

이에 진재영은 바로 휴대폰 문자를 보내 김민종과의 전화통화를 주선했다.

당찬 이미지의 장윤정은 전화통화에서 평소 볼수 없었던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어떡하지, 나 어쩌지"라는 말을 연발했다.

김민종은 때마침 녹화당일이 장윤정의 생일이라는 말을 듣고 직접 생일 축하를 하는 모습을 보여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은 3월 1일 저녁 5시 30분.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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