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Rain, 본명 정지훈)가 한국 피자헛 최초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7일 “비가 피자헛의 모델로 발탁돼 계약을 완료했다”며 “이로써 비는 한국 피자헛 최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비는 최근 한국 산업 정책 연구원에서 발표한 ‘브랜드 파워’로 선정돼 4년 째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피자 업계 최고 브랜드인 피자헛의 최초 모델로 선정, 두 브랜드 파워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신사 광고에서 코믹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는 3월 중순 경 방영될 이번 광고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