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34)와 이진욱(28)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한 언론매체가 최지우와 이진욱의 데이트 현장 사진과 함께 열애중이라고 보도했고 양측 소속사 측에서 이를 인정해 열애는 기정 사실화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 넘게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년전 MBC 드라마 '에어시티' 촬영당시 신예였던 이진욱은 "최지우가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두사람은 세간의 이목을 피해서 주차장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전해져 최근 최지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열애는 인정하고 있지만 결혼설은 부인하고 있는 상태며 특히 현재 SBS드라마 '유리의 성'에 출연중인 이진욱은 올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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