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디어 맘(Dear. Mom)'의 작사에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비는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Gee'의 수록곡인 '디어 맘'에 작사가로 참여, 특히 연인인 작곡가 김태성의 곡으로 함께 작업한 사실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태성 작곡가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 소속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아이비는 실명쓰는 것을 원하지 않아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라는 필명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어 맘'은 '엄마의 사랑의 바람들을 지켜갈게요. 나와 꿈을 함께 나누던 내 머릴 빗겨주던 엄마가 생각나!' 등의 가사로 엄마에 대한 딸의 심경을 담은 노래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월 초 녹음작업으로 인연을 맺게된 작곡가 김태성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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